생각

like 마피아, 카르텔, 야쿠자

하숙이 2020. 2. 15. 14:57

정말이지 대깨문이라고 하는 답안나오는 집단을 보고있자면 정권과 연계해서 시민들을 착취하고 감시,공격하는 카르텔이나 마피아와 같단 생각을 금할 수 없다.

자신들의 지지 정치인, 집단에 대한 팬덤을 자처하고,
그들을 비판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설령 그것이 정당한 사유에 근거할지라도 신상털기 및 조리돌림을 서슴없이 하며
이는 SNS에 한번 남긴 좋아요 수준의 소심한 의견 표시에도 예외가 없다.

광복이래 이런 거지같은 군중 집단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한심하고 병신같다. 더욱이 병신같은건 익명성이 보장되고 집단행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 철저히 기승을 부린다는 것이다. 남의 신상은 털면서 자신은 집단의 하나로 숨어있는 비겁함이랄까. 감히 드러내지 못하는 좃밥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한소리를 내는데 병신같은게 자기들이 세상의 산지식인이요 선각자요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는 세상의 주역쯤인줄 안다는거다

이들때문에 노무현을 그리워하고 이명박근혜 시절을 혐오하며 촛불을 들었던 나조차도 과거 2번의 대선 투표를 문재인에게 했다는 사실 자체가 더더욱 구역질나게 한심한 과거가 되어가는 것만 같다.

제발 적당히 좀 하자… 상식을 가진 다수의 시민들 모두가 분노하기 전에.